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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에 구제역 발생상황을 문자·전화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했다.
구제역소독약품인 생석회를 조기공급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역취약 농가 소독을 지원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지역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공급 및 긴급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읍·면·동 행정력을 집중해 전화예찰, 긴급백신 접종여부, 구제역 임상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임상증상 발견 시 지역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현장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서 예방백신의 적기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인・차량출입차단 및 출입 시 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충청지역에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시기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발생지역의 방문을 금지해달라”며 “의심축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