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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애란회, 선운산 석곡자생지 저변 확대나서 |
현재 고창군 애란회는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매년 선운산 석곡자생지 복원사업을 통해 석곡 자생지 저변을 확대해 고창군민과 관광객에게 선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운사 앞 산책로에 석곡 900여 개를 심으며 4~5월에 개화하는 춘란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식재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재석 회장은 “석곡 자생지 복원사업을 통한 군락지 조성으로 선운산이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유명한 관광명소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생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운산의 아름다움과 고창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창군 애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석곡자생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