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검산동, ‘김제 愛 주소갖기 운동’펼쳐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검산동은 지난 11일 검산동행정복지센터와 상가주변에서 검산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김제 愛 주소갖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에서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범시민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검산동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통장회의 후 통장과 동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검산택지 상가 주민들과 검산동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입장려금, 청년주택수당, 결혼축하금 등 인구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금 가이드북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김제 주소갖기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였다.

한편, 김제시 검산동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친화 정책 일환으로 백일아가에게 지원하는 백일축하떡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순동산업단지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김제 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별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하여 전입신고 장려 등 다각적인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김제시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음을 인지하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앞으로도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에 동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