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요촌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요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1일 실시 하였다.

앞서 요촌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을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추천을 받아 역량 있는 단원들로 17명 구성였으며 `요촌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요촌동마을복지계획을 통해 각 복지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공공이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이 원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최병균 마을복지전문강사를 통해 역량강화교육, 마을복지계획의 수립과정의 이해, 과정 공유 등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광호 단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요촌동 각 복지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공공이 요촌동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고, 우리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에 꼭 필요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희 요촌동장은 “요촌동의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요촌동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소통을 통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요촌동은 발대식 이후 사회단체(통리장, 주민자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의 시 마을복지계획을 공유하여 주민 욕구조사등을 통해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합의를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을 7월까지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