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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버스 운수종사자 긴급안정지원금 지급 |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지난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버스 기사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8명, 전세버스 기사 12명 등 모두 70명의 버스 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 150만원이며, 오는 15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노선버스 기사 1회 1인당 80만원, 전세버스 기사 2회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승객 운송 감소 등을 고려해 지원하게 됐다”며“이번 지원금이 버스 기사의 고통을 해소하기엔 충분하지 않으나 버스 업계 기사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