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경찰서 민원실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경찰서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추진하였다.

기존 딱딱하고 권위적인 경찰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안내데스크 마다 화분을 비치하고, 민원인용 게시판, 휴대폰 충전 살균기, 인터넷 PC등을 추가로 비치하여 고객 중심으로 사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익산경찰서 민원실은 지난해 증축공사시 수사민원상담센터, 인권상담센터, 임산부 휴게실(수유실)도 설치하였으며, 도내 경찰관서 중 유일하게 즉석사진기, 번호표시스템이 비치되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민원처리의 신속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익산경찰서는 방문객을 상대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환경・시설 부분에서‘96%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거두웠으며, 한 시민은“운전면허증 갱신으로 방문했는데 증명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해주어 좋았다”며 호평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민원실은 시민과 소통하는 최접점부서인 만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 시설 및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