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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자 모집˝..
사회

군산시 ˝행복학습센터 사업자 모집˝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4/15 09:54
이웃이 모여 소통의 학습으로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공동체 실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찾아가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거세진다!

군산시는 마을 단위 주민이 함께 모여(학습공동체) 평생학습에 의한 배움을 토대로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찾아가는˝행복학습센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행복학습센터˝는 마을 또는 아파트 단지 주민 10인 이상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소득향상․환경 및 일자리 창출 등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마을자원․문화유산․관광자원 등과 연계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주제학습을 위한 교육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며, 선정 규모는 8개소 내외, 지원 규모는 개소당 7백만원 이내로(군산시 직접 집행) 사업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방법은 시 교육지원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집행금액 조정과 함께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및 주제 학습에 필요한 강사, 학습재료비 등을 지원함은 물론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학습매니저 파견 또는 주민 학습공동체의 구성원 중 마을활동가를 선발하여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6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긍정 만족도는 81%로 높았으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 간 평생학습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뤄져 지역 평생교육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모집 학습공동체를 8개로 확대했으며, 사업 내실화를 높이기 위해 참여 주민, 강사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 추진하는 등 주민 중심의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모임이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평생학습에 의한 배움을 토대로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한 시민 학습 및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나눔을 통해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하고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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