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제시교육지원청, 김제어린이집연합회,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협동조합과 함께‘쌀가공제품 소비촉진지원사업’을 본격추진한다고 밝혔다.

쌀가공제품 소비촉진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김제 쌀가공제품을 무상으로 급식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표 쌀가공품 육성, 쌀소비촉진 및 먹거리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김제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관내 유통조직을 공모하여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선정되었으며, 김제시 초·중·고 학생, 보육시설 원아, 교직원 및 폴리텍 대학교에 쌀조청유과, 떡 등을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비 공모사업인 라이스 컨소시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컨소시엄 내 가공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활용하여 무상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다양한 신제품의 호응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위 사업은 쌀의 고장 김제에서 김제쌀의 발전을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쌀가공업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