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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우수업소 현판식 |
시는 지난 14일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소 66개소를 선정하고, 대표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 우수 업소 현판과 2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역우수업소 지정이 모범 사례가 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안심식당을 이용하며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 우수업소로 지정된 A 식당 대표자는 “코로나-19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방역 우수 업소로 지정받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방역과 위생 관리에 힘써 식당을 찾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신 외식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 우수업소는 일상회복의 단초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위생업소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9만여개를 배부했고,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 557개소,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 54개소, 안심식당 물품 지원 159개소를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