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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서, 성인지 감수성 일깨우기 잰걸음 |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성폭력 예방의 첫걸음인 ‘동의(허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3월 초 업무 협의를 마치고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자료 제작과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역임한 여성청소년계 조채원 경위가 실시하였으며, 아동·청소년이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방점을 두었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경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를 구하는 자체가 성폭력 예방에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이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요청은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