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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2022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바우처) 확대지원 |
문화 바우처(연간 15만원 상당)를 제공하는 “2022년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의 현실을 고려하여 일정 소득수준 이하의 겸업여성농업인도 지원대상에 추가하는 등 지원대상을 4만5천명으로 대폭 확대(전년대비 11천명. 32% 확대)하여 도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및 문화‧학습활동 등 복지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농정 거버넌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제안되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들이 가까운 지역농협(222개소)에서 불편함이 없이 생생카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매년 카드발급처를 늘려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21.10) 결과, 81%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농업인들이 바우처를 문화 활동,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생생카드 지원사업이 도내 여성농업인 복지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전라북도에서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부담경감과 작업능률 제고를 위해“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지원기종 및 사업량을 확대(5종→6종, 1,000대→1,500대)하고, 농촌지역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지원 단가 상향(7만원 → 8만원/일) 등 편의성과 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여성농업인 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유호연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