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라북도의회 |
14일 여야 정개특위 합의안에 따르면 전라북도 광역의원정수가 39석에서 40석으로 확대됐으며, 당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 고창군 광역의원정수는 2석으로 유지됐다.
성 의원은 2018년 부안군 선거구가 축소됐고 이번에도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가 축소될 거란 기류를 미리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행안위 서영교 위원장이 주관한 정책토론회에 광역의원 대표로 나서서 지역대표성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광역의원 정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성경찬 의원은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 사수를 위한 3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를 최선을 다해주신 고창지역 윤준병 위원장님과 많은 소통과 협력 속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님과 한병도 당시 행안위 여당 간사님,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님 역시 관련 논의가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상황을 돌파할 수 있도록 크나큰 정치력을 발휘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당 정개특위 간사이신 김영배 최고위원님이 지난 2월 국회의원실 방문 시 전라북도 광역의원정수 확대 및 고창군 의원정수를 사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성경찬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고 병마와 싸우면서도 전라북도 광역의원 정수 확대와 고창군 광역의원 정수를 지켜내는 데 온 힘을 다해 노력해 성과를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