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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만든다 |
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구)전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전주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 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올바른 분리수거 체험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사업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사업 시 장례식장에 제공될 그릇 샘플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생활 곳곳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하여 3개이상 정답자에게는 매일 30개 한정 기념품도 증정했다.
또한 전주시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협약 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생활화 확산을 위해 홍보물품을 진행하는 등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 또한 힘을 보탰다.
이성순 청소지원과장은 “행사시 사용되는 1회용품은 당장 우리에게는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미래 후손들에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불편을 가져다준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 진행시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찾아가는 환경교육,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등을 진행하여 1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023 정원문화산업박람회’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부스를 운영해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