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산시청 |
이번 박람회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행사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고향 사랑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렸다.
시는 꽃게장, 쌀, 박대, 울외장아찌, 군산 짬뽕라면 등 군산만의 15종 기부 답례품을 전시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군산을 알렸다.
특히, 전라북도 홍보관과 연계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룰렛․퀴즈 이벤트로 이목을 끌고 현장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해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관심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하고 답례품은 추석 선물로 활용한다면 1석 2조의 효과”라며 “군산 고향사랑기부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를 기부로 응원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참여는 온라인(고향사랑이음 접속)과 오프라인(농협은행 방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