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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니어 북스타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그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 사업을 노년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전북권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50+ 그림책으로 꽃피다’라는 주제의 그림책 인문학 워크숍으로 1차는 5일부터 26일까지(매주 화 10시), 2차는 10월 2일부터 30일(매주 월 10시)에 운영된다.
8월 14일부터 시작된 참여자 모집은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수업은 그림책 `넘어`, `호랑이 바람`, `백년아이` 등을 쓰고 그린 김지연 그림책 작가가 강사로 나서 시니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이해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시니어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50+시니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