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앗이 부모 교육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자녀 돌봄 품앗이 회원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부모자녀 마음통통’품앗이 부모 교육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부모교육 연구소 김지연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소통 전략과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도구를 사용하여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자녀를 양육하며 말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나를 공감해주는 교육내용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내가 받은 위로와 공감으로 내 아이와 더 많이 소통해야겠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녀 돌봄 품앗이는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을 함께하며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율적으로 그룹을 형성하여 등하교 지도, 체험, 놀이,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