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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가족사랑의 날’ 운영 |
5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관내 거주하는 거주 15가정(30명)을 대상으로 공예 체험을 열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가족의 힐링과 감성’이라는 주제로 썬캐쳐(모빌) 만들기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매달 한 번씩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아이들과 대화도 나누며 소중한 가족 추억을 만들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직장과 가정생활 모든 부분에서 균형있는 생활을 필요로 하는 요즘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 내 친밀감이 향상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