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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전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
‘노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한 운동으로, 경기 규칙과 진행 방식이 비교적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에너지 소모는 적지만 전신 운동이 돼 노년기 어르신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손꼽힌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모든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게이트볼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대회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 돼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