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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 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4/19 13:30

↑↑ 부안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공모 선정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부안예술회관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3건이 선정돼 국비 897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전국 171개 문예회관 중 두 번째, 군단위 문예회관 중 첫 번째로 많은 금액으로 지난해 확보한 6852만원 대비 무려 31%나 늘었다.

선정된 세부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가수 정동하와 소향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소향 콘체르토’,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무용 언어로 풀어낸 ‘시월 `애기섬`’, 삶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할배들의 새로운 인생도전기 연극 ‘할배열전’ 등으로 올해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민간예술단체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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