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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사회

남원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9/19 13:28
어린이(2회접종자) : 9월20일부터 실시

↑↑ 남원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남원시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 차단을 위해 올해 처음 접종을 시작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8월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발령한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월 14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린이를 선두로 순차적인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먼저 9월에 시작하는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로 처음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이며 어린이 지정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어린이 접종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에 보호자가 작성한 시행동의서 및 예진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58.12.31이전) 어르신이며, 남원시는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별로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니 접종 장소 및 일정을 확인하여 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올해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의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만13세의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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