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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정량평가 국정과제 5대 분야 중 국민이 주인인 정부(일반행정 분야)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지역개발·환경산림 분야)에서 최고점(100%)을 기록하였으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지역경제·지역혁신 분야) 또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93.8%)을 거두었다.
올해에는 우수사례 작성부터 선정시까지 많은 노력과 행정력이 필요한 정성평가에서 4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도부 상위권에 속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특화 주거복지 분야 우수사례`포용적 주거복지로 아름다운 전북에서 아름다운 삶을 !`는 전국 최초로 농어촌 공공 임대주택 공급, 저소득층 임대 보증금 지원, 재해주택 복구융자금 지원,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지역 맞춤정책으로 주거복지 선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특성화 분야 우수사례 `도서관의 새로운 변신 트윈세대 야호놀이터, “우주로 1216”`은 도서관을 트윈세대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탐구, 체험을 할 수 있는 트윈세대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공유 및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및 평가체계 확립 분야 우수사례 `steb by steb 단계적 관리로, 투명한 보조금 운영 up`은 보조금 예산 편성 및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성과목표제 도입 및 보조금 운용 평가결과에 따라 보조금을 절감하는 등 단계별 관리를 통해 누수 없는 보조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분야 우수사례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도민과 함께 하는 예산감시`는 예산편성 전부터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도민의 참여도를 높여 낭비우려가 있는 예산을 근본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소통 창구 다양화를 통해 비대면 주민 참여를 높여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북도와 시군은 수시로 변경되는 행정안전부의 평가 지표와 평가 방법에 따라 도와 시군의 합동 워크숍, 대응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즉각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실적을 제고 하였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대면서비스 제약, 방역 업무 과중 등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행정역량을 결집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북도는 6월경 행정안전부로부터 평가 결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함께 노력한 시군에 이를 배분하여 내년도 평가 추진동력 확보, 동기부여 강화로 시군의 능동적인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성과 향상을 위해 전략적인 목표설정과 주기적인 실적관리,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완성도 높은 우수사례를 작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도와 시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전국 평균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면밀한 도민체감형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중앙부처와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85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