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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익산시 기후변화주간 소등 행사 시행 |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시 본청, 산하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일제히 소등을 진행한다.
지역 내 공공주택이 소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며 일반 가정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 회복에 함께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이며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전등을 잠시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같은 시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될 예정이다.
송방섭 환경정책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