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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의원 요구자료의 신속제공 및 각종 발언과 건의·결의안에 대한 후속조치와 사후관리가 필요하나 여전히 소극적이고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의정협력 기능을 담당하는 교육소통협력국에서 의원요구자료와 5분발언 등 의정협력에 부실하고 소극적인 부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인력양성 업무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22년 9월 대학과 연계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기업지원과 내 인력양성팀 업무를 대학협력팀으로 이관했으나 23년 11월 현재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다시 인력양성팀으로 이관됨을 지적하며,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 이관을 받은 지 불과 1년 만에 원상복귀하는 것은 도 본청 조직개편이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신중한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새만금잼버리대회를 위해 건립한 글로벌리더센터의 향후 활용방안을 청소년팀에서 주관하며 용역을 진행해 잼버리 기념관, 교육‧체험시설, 야영장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는데 보다 구체적인 사용계획과 유지관리비용 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잼버리의 자산인 글로벌리더센터가 고정비용만 투입되는 건물이 되지 않도록 향후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정읍2)은 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과 관련해 전임 센터장이 9개월간 직위해제 끝에 권고사직 처리되어 오랜 기간 센터장 공백으로 자원봉사 활동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새로 채용될 센터장은 진정으로 자원봉사 분야 활동 경력이 풍부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분이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정규 의원(임실)은 새만금 잼버리 관련 외유성 해외 출장 및 연수가 언론의 많은 질타를 받았음을 지적하며, 도정 발전을 위한 해외연수는 적극 장려해야겠지만, 외유성 해외연수는 사라져야 할 것이며, 관리규정을 강화해 내실있는 해외연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곧 다가올 새로운 정무수석 임용과 관련하여 정무수석은 국회 및 정치권과의 업무협조와 정무적 대외활동,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결정 등을 보좌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력후보로 특정 인물이 거론되는 것은 내정되어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작금의 어려운 도정 상황의 해결과 앞으로의 도정 발전을 위해 충분한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사를 등용할 것을 주문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최근 청년 세대들이 느끼는 사회적인 불안감·정신적 압박들이 상당하므로 전라북도 장학숙 입사생들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현재 전주장학숙에서 실시했던 우울·불안검사 등을 서울장학숙에서도 실시하고 필요하다면 심리상담 등의 추가사업을 발굴해 미래 전라북도의 동량이 될 입사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