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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정치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1/14 19:45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4일 제405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를 갖고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새만금 관광레저산업 용지 개발 관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산업단지로의 개발 사업들이 계속 늦춰지고 있고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의 경우 현재 10년간 답보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새만금 레저관광산업 단지 개발 계획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새만금 신항만 건설 관련 새만금 예산 복원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대책마련 및 신항만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무너짐 관련하여 현재 추진상황을 질문하며 가호안이 무너져 복구를 반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새만금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문제 및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해양쓰레기 관련하여 목표량 대비 수거 달성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침적쓰레기 제거와 정기적인 수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전북도 인근해의 해양 침적쓰레기 양과 침적쓰레기 분포지역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새만금 이차전지(전구체)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지정과 더불어 폐수 방류 등 환경오염 관련해서도 도 차원의 주의가 필요하며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거듭 당부했다.

윤정훈 의원(무주)은 유해생물 구제사업 관련하여 기후변화의 역습이라고 해파리는 늘고 꿀벌은 줄어드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해파리 대량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과 설명을 요구했다.

황영석 의원(김제2)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관련하여 새만금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스마트수변도시 건설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예상된다며 기반조성 및 개발사업의 속도가 더 이상 늦춰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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