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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정치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11/15 17:56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월 15일 제405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를 갖고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사회서비스원장 겸직 관련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시 원장의 겸직이 많음을 지적된바 있는데 올해 겸직현황중 새만금개발공사의 인권경영위원의 업무가 어떻게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군산의료원 의료진 현황 및 진행사황을 묻고 이 사업을 통해 부족한 의료진 문제 해결,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홍보, 의료원만의 특별한 사업발굴 등 대책마련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군산의료원과 타 기관의 상호협약 체결현황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군산지역에 있는 기관이라며 내년에 상호협약시 지역적인 안배에도 신경을 써주길 바라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신경을 쓸 것과 군산의료원만의 차별화된 사업발굴을 주문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출연금, 보조금 지원현황 및 집행내역 관련하여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0%인 사업에 대하여 사유를 물으며 올해 안에 집행이 어렵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군산의료원 직원 사기진작 관련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는 헌혈휴가 이외에 인센티브 지급, 사기진작에 대한 직원 의견수렴 등 제도개선 마련을 요청했다.

윤정훈 의원(무주)은 남원의료원 호스피스 병동 활성화 사업 관련하여 달성률이 0%로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달성률이 조저한 사업들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 및 관련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주길 당부했다.

황영석 의원(김제2)은 군산의료원의 안전경영 관리 사업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사업이 축소됐다며 동절기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며 동절기 재해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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