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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강태창 도의원 |
강태창 의원은 “전라북도 인구는 2021년 3월에 180만이 붕괴됐고, 2023년 8월에 176만이 붕괴됐다”며, “전라북도 인구감소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생아수 감소와 사망자수 증가로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 청년들과 함께 영유아 및 학령인구 유출도 매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가운데 10곳이 인구감소지역, 1곳이 관심지역인 가운데, 자연감소 못지않게 인구유출이 심각하여 전라북도 인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다.
강태창 의원은 “지방소멸 출구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인구이동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 명확한 정책 목표와 수혜자 중심의 핀셋 정책 수립·운영, 역차별 등 정책의 부정적 효과 사전검토, 전문인력 활용 등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다가오는 전북특별자치도시대에 지방소멸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