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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권요안 도의원 |
권 의원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며 동학혁명 최후항전지인 대둔산이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무관심으로 외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10년간 전라북도 도립공원의 방문객 수와 예산 투입액은 ‘모악산 3,180만 명/151억’, ‘선운산 1,500만 명/60억’, ‘마이산 826만 명/308억’, ‘대둔산 425만명/59억’ 이다.
이에 권 의원은 첫째, “동학농민혁명의 최후항전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기 위한 정책을 도정에 반영하고 최후항전지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설치”, 둘째, “전라북도가 완주군과 협력하여 환경정비 및 관광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것”, 셋째“구체적이고 수요자 중심적인 홍보방안 마련 및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전주에서 충남, 대전에서 대둔산까지 대중교통체계 마련”도 촉구하며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항전지로서 역사적 의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둔산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