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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홍삼연구소, 진안 홍삼 및 지역특산물산업 관련 심포지엄 개최 |
진안홍삼연구소와 호서대학교 보건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사)대한발효·식문화포럼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진안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홍삼연구소 김태영 소장은 ‘진안홍삼연구소의 연구현황 및 추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연구소 주요 연구성과 및 추후 연구계획, 진안군의 품질인증제도, 진안홍삼의 성분 및 우수성 등을 소개했다.
이어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는‘김치의 효능과 항암김치’를 주제로 김치를 활용한 선행연구결과를 통해 진안 홍삼 및 지역특산물을 김치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호서대학교 강순아 교수는 진안 홍삼 및 아토피 치유특구로써의 나아갈 방향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상품화 방향과 치유산업 전망에 대해 상세하게 발표했다.
농수산대학교 이건순 교수는 ‘로컬푸드와 우리 식생활의 변화’를 주제로 해외의 로컬푸드 사례로 진안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친환경적인 식생활환경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이경란 교수는 홍삼의 비만 억제, 항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개선 효과와 이에 따른 기술적·경제 산업적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 진안홍삼연구소 김태영 소장은 “홍삼뿐만 아니라 발효인·홍삼 및 지역특산물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인삼 재배농가와 가공업체에 고부가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홍삼연구소는 진안 지역특산물의 부가가치향상전략 모색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