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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이곳은 국가유공자의 집” 초산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추진 |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상철 동장은 이날 월남 참전, 무공수훈 등 9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문패를 전달받은 무공수훈자 유족 김종오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집까지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문패를 부착해 주셔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상철 동장은 “수많은 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