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군산교회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로 이웃사랑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남군산교회(목사 이신사)가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신사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생필품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어루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군산교회에 감사드리며, 연말연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더 살펴보고 서로 나누는 신풍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신풍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버이날 경로잔치, 추석명절 장보기행사, 연탄과 김치 후원 등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가구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