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도는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와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2024년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금년도 건설교통분야에 대한 성과*를 위해 노력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건설교통국 5개 부서별로 주요시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설명과 함께 토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문영준 강사를 초청‘중대재해 사례 중심 건설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은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력 확대, 건설사업의 적기 추진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정 주요시책사업 적극추진 등을 다짐했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교통 업무 하나하나가 전북의 경쟁력과 도민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막중하다”며, “특히나 다사다난했던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은 올해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내년에는 더 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공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건설교통분야 5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평가 결과에 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