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말연시 소중한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염창식씨는 대야전통시장에서 20여년 동안 노점상을 하여 생활했왔다며 지역의 주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전했으며,“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다. 적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귀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동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