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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도에서 운영 중인 3개 해양수산 중간 지원조직의 올해 사업성과 공유 및 수산분야 창업·투자 참여업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전라북도 수산업 발전에 애써주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들 중간 지원조직은 수산박람회 참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상품개발, 워크숍 등 센터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내 해양수산업 발전과 어촌특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 중간지원 조직 주요성과로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창업지원, 상품·디자인 개발, 국내·외 판로지원 등, ▲(어촌특화지원센터) 현장 컨설팅 및 역량강화 추진, 펫간식 상품개발, 바다가꿈 지원 등,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귀어홍보, 어선몰아보기, 귀어인 현장교육 및 창업지원 등 도내 위기에 처한 수산업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라북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로 전라북도지사상에 ▲(주)삼부자컴퍼니 남성하 이사, ▲씨엠에프엔비 이창경 대표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상에 ▲내고향씨푸드 김철호 대표, ▲SCDD 강병수 대표, ▲하이오백 허정진 대표,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수상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수산 기업인은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등 중간지원 조직의 지원 사업과 컨설팅·연구개발 등을 통해 기업매출·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등 전라북도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함께 잘 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올 한해 전라북도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해양수산 중간 지원조직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촌·어업 현장 일선에서 도내 수산업 선도 및 어촌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