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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대상 보존, 관리 교육 진행 |
교육에는 돌봄사업단 전경미 단장이 ‘문화재 소유자 관리원칙과 관리 소홀에 의한 훼손 사례’와 ‘소유자 및 관리자의 문화재 관리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진안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사용법 및 안전점검요령 등에 대한 알렸다. 특히, 올해는 경미한 보수에 해당하는 창호지 교체 등에 대해 직접 실습하는 과정이 포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안군은 “현장에 가까이 있는 문화재 소유자가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문화재 소유자 등 민간의 자율적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청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진안을 포함한 전주, 남원, 완주, 무주, 장수 등에 소재하는 315개소의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