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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교육 대상은 인권에 관심이 있는 도민으로서 인권교육 및 인권교육 연구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인권교육 수요처에 대응하고자 국가인권위 위촉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자, 공무원이나 교사 경력이 5년 이상인 자, 도내 대학 재학생 중 인권교육과 인권교육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기한은 3월 15일까지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나 인권담당관실(280-3154)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활동분야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통해 3월말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의 이해부터 각론까지 4월 5일부터 한 달간 주 2회(화,목) 총 50시간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5월 중에 진행한다. 사례․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강의 시연 및 전문가 피드백 등 현장 활동가로서 준비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권강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다양화했다”며,“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내 인권침해사례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양성된 인권강사를 적극 활용하여`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