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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군산시에 따르면 조촌동행정복지센터는 신 청사 건립기간 내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디오션시티 내 인구 유입 대비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임시청사(구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조촌동 828-4번지)로 이전해 지난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연면적 325.24㎡ 지상 2층의 규모로, 기존의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신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또 미성동주민센터는 지난달 14일 준공 후, 산북동 2479-3번지로 신축이전해 지난 4월 25일부터 신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으며, 연면적 1,452㎡ 지상 3층의 규모로,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황 권한대행은 ˝청사 이전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공백 방지와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조촌동의 경우 조속히 신청사 건립을 완료해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말했다. 이어 ˝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지성감민의 자세로 시민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