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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문화원, 풍물풍류교육 개강 |
전라북도 시군 문화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기 풍물 풍류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풍물초·중급, 사물놀이, 태평소, 건강 장구 등 총 9개 과정으로, 향후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창단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시민과 익산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4시 운영된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익산문화원 서동관 공연장에서 원광대학교 홍종선 국악과 교수와 손창욱, 조승희 선생이 지도하는 피리, 아쟁, 해금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펼쳐져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공연은 석암 정경태 풍류 상령산으로 막을 열며 단소 독주, 박종선류 아쟁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오늘 우리가 내디딘 작은 발걸음이 기초가 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국악오케스트라로 창대한 결실을 맺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