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읍시 산외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
이날, 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일반농기계, 맞춤형 소형농기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농번기 공동급식 등에 대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의했다.
심의결과 일반농기계 16명, 맞춤형 소형농기계 10명,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189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7명, 농번기 공동급식 마을 2개소 등 222명과 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 이들은 총 8431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시로부터 지원 대상자 확정 및 보조금 교부 결정 통지를 받은 후 농기계·농작업 편의장비를 구입해 농업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생생카드로 영농생활에 필요한 물품구입과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동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곽창원 면장은 “농업업무 보조 지원사업으로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최대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촌 현장의 노령화로 부족한 일손이 농업 보조 지원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