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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삼성동 `능소화`, 착한가게 동참으로 나눔 실천 |
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삼성동 착한가게 79호점이 된 능소화는 전통찻집으로 동네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작은 정원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를 달여 만든 수제 전통차와 직접 만든 김부각, 전통과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옥 대표는 ˝이영순 삼성동 어우름봉사단장의 추천을 받아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인 이웃사촌행복동행, 취학아동 신학기 가방세트 지원, 짜장면 나눔 행사 등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