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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세계 의상` |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10팀이 참가했으며, 시민 관객 80여 명을 초청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전통 노래와 무용 등을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원활한 정착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국적,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강연 `월드톡톡(Talk Talk)`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