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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진행중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폐비닐 몬스터, 플라스틱 빨대 왕도마뱀, 밥그릇 표범, 목재펄프 퍼즐인간 등 일상의 평범한 재활용 소재들이 자연속 예술작품으로 변신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사물을 보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준비했고, 지금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6개소에서 1천여 명이 넘게 예약을 마쳤다.
이병찬 등 우리나라 대표 환경작가 5명이 폐건축자재,폐비닐봉지,재생종이 등으로 만든 1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품 해설과 함께‘재생종이로 김제화분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지구촌의 인간과 생명체의 공존 이야기, 생명 존중, 생태 환경, 자원 재활용 등 창의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 어른들에게는 작가의 혜안으로 창안된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끼게 해 주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기간일 동안 휴관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무료이다. 문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