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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마한박물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들이 운영 |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한 옥장신구 만들기` 체험과 학예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전시실을 해설과 함께 돌아보며 익산의 구석기부터 마한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도 귀중하게 생각했다는 `옥`을 활용해 목걸이를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6일 북익산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황등노인종합복지관, 북익산평안의 집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고, 마한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노인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