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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익산시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분주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05/08 15:32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방문…예산 반영·관심 당부

↑↑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분주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 양우근 수질수생태과장을 만나 화학물질 사고 시 유출수 차단 및 오염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신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과의 면담에서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구축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과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에게는 철도 이용객 증가에 발맞춰 KTX익산역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의지를 전달하며 내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기획재정부 김정훈 기금사업과장을 만나 농촌지역 청소년의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농촌지역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사업`과 노인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양로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설명하며 복권기금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까지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함께 전방위적인 대응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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