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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상반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 |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구·동 세무담당 공무원 25개 반 46명으로 구성된 체납지방세 징수반을 구성, 체납지방세 12억7400만 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자 체납고지서 일제발송 △현년도 재산세 체납자 납부독려 문자 발송 △자동차세 체납자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영치 △현년도 재산세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 등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다.
특히 구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 강화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예금·유가증권 등 신속한 재산압류 및 공매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방세 체납액은 △구청 세무과와 동 주민센터 전화 문의 및 가상계좌 안내, 방문 납부(신용카드) △전주시 지방세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스마트 위택스’ 앱 모바일 등을 이용해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납부독려 문자발송, 고지서 발송 등 적극 안내로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