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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누리공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 |
이를 위해 시는 이날 보훈누리공원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가치가게사업단)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인력 배치와 체험 물품 등 전반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보훈누리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커피박을 활용한 자활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극기 △한반도 △공원 상징조형물(호국의 기상) △군인모형 등 보훈 역사를 상징하는 모형의 열쇠고리 색칠하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훈누리전시관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광복과 6·25전쟁, 월남전까지 전반적인 호국보훈 역사를 체득하는 것은 물론, △6·25 군복 체험 △호국영웅에게 감사 편지 쓰기 △포토존 등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보훈누리공원은 호국 의식을 고취시키는 배움의 장소이자,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누리공원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장엄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4월 조성이 완료됐다.
공원 내 보훈누리전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