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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청 |
전북자치도는 20일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추가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긴밀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연구‧제조기술 투자 구체화에 따라 향후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R&D, 레드바이오 전용 펀드, 투자보조금, 시제품 생산 등 4단계 전주기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경기, 대전, 충북 등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가노이드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추가 투자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오 특화단지도 반드시 유치하여 재생의료기술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 모이는 전북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