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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 기술교육 우리 떡 지도사 과정 마무리 |
이번 교육은 농업ᐧ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해 지역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지난 3월 신청을 통해 모집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국가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떡에 대한 이론과 설기떡, 백편, 인절미, 부꾸미 등 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쌀 생산품의 다각적인 활용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빵에 밀려난 전통 떡의 우수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효과를 꾀했다는 평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국가자격증인 ‘떡 제조기능사’와 민간자격증인 ‘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