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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환자가정 가스안전장치 기부 업무협약..
사회

남원시 치매환자가정 가스안전장치 기부 업무협약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5/24 11:19
남원시·남원새마을금고·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 남원시 치매환자가정 가스안전장치 기부 업무협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남원시는 5월 24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남원새마을금고,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독거치매·부부치매 환자 195가정에 가스안전장치 설치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치매환자만 거주하는 가정의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원새마을금고의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앞장서서 주변의 이웃을 위해 현금기탁 또는 현물지원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독거치매환자 와 부부치매 환자를 위해 9,750.000원을 기부한다.

남원시보건소는 가스안전장치 설치 대상자를 선정하고 설치 후 완료검사를 담당하고, 남원새마을금고는 설치업체 선정·계약 과 설치비 지급,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부는 설치업체 관련 자료 제공과 완료검사 자 대상 교육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치매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협약에 동참해준 남원새마을금고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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