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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1층 공간 ‘파니’에서 특별한 전시프로그램인 ‘누군가의 책 한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원순환 △지속가능성 △생태 △환경 △문화기획 △디자인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새활용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새활용활동가 등 총 8명의 시민으로부터 8~10권 안팎의 도서를 공유 받았다.
이들 도서는 도서 공유자에 대한 소개 및 책 리뷰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 특별전시가 시민들에게 새활용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입주기업지원사업 △새롭고 이로운 도서전 △기획전시장 운영사업 △패브릭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 건물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새활용시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전주시의 새활용문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