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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2년 연속 우수군 선정 |
2019년 처음 시행된 후 올해 세 번째 추진되고 있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12~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서면 심사 및 미세먼지 저감 관련 자료를 근거로 미세먼지 저감 성과 우수성,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홍보‧소통, 시행 협조도 등 총 8개 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세밀한 분석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군의 주요 성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3개소 집중관리 ▲운행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438대 및 공회전 제한지역 13개소 특별점검 ▲전기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15기 구축 ▲영농폐비닐 145톤, 폐농약용기 5톤 수거‧처리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21톤, 파쇄기 13대 임대‧처리 ▲미세먼지 저감 관계 부서간 영농잔재물 적정 수거‧처리체계 구축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응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임실군이 저탄소 녹색생활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유혜숙 환경보호과장은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미세먼지 저감 우수 군으로 선정된 데는 직원들과 군민들 모두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차차 풀리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